태풍은 물러갔지만, 내륙 일부에는 소낙성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, 현재 경기와 영서, 충청과 남부 일부에 국지적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에 시간당 10mm가량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점차 남서쪽에서 다른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전국에 비구름이 확산하겠고요, 특히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, 제주도를 중심으로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와 남부 내륙 지방은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아침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,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6도로 열대야를 보이겠고요,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는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내륙 곳곳에 20에서 60mm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25도를 웃돌면서 밤사이 열대야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34도,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모레는 또 한차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2717392570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